2017 | 유동성 빨아들이고 있는 미국, 조정 빌미 될 큰 한방 남았다 (문홍철) | 인포맥스라이브 2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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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ELLO 작성일25-10-28 16:18 조회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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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도파민 문홍철 팀장이 예측하는 금융 시장의 큰 변화는 무엇인가?
문홍철 팀장은 현재 미국이 유동성을 흡수하고 있어 자금 시장 경색이 올 수 있지만, 결국 연준이 양적 완화를 다시 시행할 수밖에 없을 것이며, 이는 주식, 채권, 코인, 금 등 모든 자산 가격을 상승시킬 것 이라고 예측합니다
* 연준이 놓치고 있는 두 가지 핵심 요소는 무엇인가?
노동 시장의 실제 상황: 연준은 이민자 감소로 노동 인구 증가세가 둔화되어 고용 증가 속도가 완만해도 균형이라고 보지만, 실제로는 미국 내 일자리 부족으로 불법 이민자 유입이 줄어든 것이며, 이는 경기가 안 좋다는 신호이므로 금리를 빨리 인하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달러 유동성 고갈: 단기 자금 시장에서 달러 유동성이 부족해지고 있으며, 이는 지급준비금 감소와 영레포(유동성 가두는 역할)의 고갈, 그리고 재무부의 현금 흡수 때문으로, 9월과 10월에 자금 시장 경색이 올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미국 경제의 숨겨진 위험 신호와 연준의 통화 정책에 대한 심층 분석을 통해, 다가올 시장 변화에 대비할 수 있는 실질적인 투자 전략을 제시합니다. 현재 달러 유동성 감소와 고용 시장의 착시 현상 등 연준이 간과하고 있는 핵심 요인들을 짚어주며, 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자금 시장 경색 가능성을 경고합니다. 하지만 동시에, 결국 연준이 양적 완화를 다시 꺼내 들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파격적인 전망을 제시하며, 단기적인 시장 불안 속에서도 장기적인 기회를 포착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특히, 채권 시장의 규제 변화가 장기물 금리에 미치는 영향과 일본 총리 선거가 글로벌 금융 시장에 미칠 파장까지 폭넓게 다루어, 복잡한 시장 상황을 꿰뚫어 보는 독창적인 시각을 얻을 수 있습니다.
1. 미국 달러 유동성 감소 및 자금 시장 경색 경고
달러 유동성 감소 현상
현재 달러 유동성이 마르고 있으며, 지난주부터 자금 시장에서 징후가 계속 강남도파민 나타나고 있다
과거에는 달러 유동성이 풍부하여 주식, 코인, 금 등 자산 가격이 상승했으나, 지금부터는 유동성이 감소하고 있다
지급준비금 감소와 자금 시장 경색 가능성
지급준비금(회색 선): 유동성을 나타내는 지표로, 특정 레벨 이하로 떨어지면 은행 파산 및 금융 시장 경색이 발생할 수 있다
2022년에 양적 긴축(QT)으로 인해 감소했으나, 이후 변화가 없거나 오히려 상승하기도 했다
2023년 SVB 사태 당시 유동성 공급으로 일시적으로 급증했으나, 현재 다시 감소하고 있다
현재 구조적으로 지급준비금이 계속 감소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이 감소하면 SVB 사태와 유사한 자금 시장 경색이 발생할 수 있다
역레포(녹색 선): 유동성을 가둬두는 역할을 하는 지표로, 2023년부터 지속적으로 감소하여 유동성 공급원 역할을 상실했다
역레포가 줄어들면서 지급준비금으로 물이 흘러들어 유동성을 공급했으나, 이제는 더 이상 공급할 물이 없는 상태이다
연준이 양적 긴축(QT)을 지속하고 있어 지급준비금은 구조적으로 줄어들 수밖에 없다
정부의 유동성 흡수: 재무부 현금 계좌(TGA)에 돈을 계속 쌓으면서 지급준비금을 더 빠르게 감소시키고 있다
이는 9월과 10월에 자금 시장에 추가적인 압박을 가할 수 있다
2. 문홍철 팀장의 저서 '투자 디톡스' 소개 및 투자 철학
책 제목 및 의미: '투자 디톡스'는 도파민에 찌든 뇌를 맑게 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책의 특징: 기존 투자 서적과는 다른 접근 방식을 제시한다
투자 방식, 기술적/기본적 분석, 경제 분석, 매매 방법 등에 대한 내용은 담고 있지 않다
핵심 내용: 많은 사람들이 투자에 실패하는 이유와 인류가 투자에 실패할 수밖에 없게 설계된 구조를 설명하고, 거기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역사적 사례를 통한 투자 실패 분석
1900년 미국 백만장자 사례: 당시 100만 달러 이상을 가진 4천 명이 S&P 500에 투자하고 가만히 있었다면 현재 약 20억 달러의 재산을 가졌을 것이다
현재 강남도파민 미국 억만장자 현황: 현재 1억 달러 이상을 가진 사람은 1천 명도 안 되며, 이들은 대부분 물려받은 재산이 아닌 자수성가한 사람들이다
결론: 과거에 돈을 가지고 있던 사람들은 대부분 망했으며, 저자는 이러한 실패를 막기 위해 책을 썼다고 설명한다
3. 최근 FOMC 분석 및 연준의 매파적 태도
FOMC의 핵심 포인트: 스티븐 마이런의 반대 의견
스티븐 마이런은 50bp 금리 인하에 반대표를 던졌으며, 점도표에서도 혼자 낮은 금리 수준을 찍었다
점도표의 향후 금리 경로도 위원들 간에 크게 벌어져 양극화된 모습을 보였다
매파적 FOMC 평가
저자는 이번 FOMC가 매파적이었다고 평가한다
고용 지표가 작년에 고점을 치고 계속 둔화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연준은 비둘기적이지 않았다
내년도 성장과 물가에 대한 전망치를 모두 올렸고, 고용 창출 개수가 월 3~4만 건에 불과한 상황에서도 금리 인하에 대한 전체적인 전망은 크게 바뀌지 않았다
파월 의장도 기존의 태도를 반복하는 정도로 보였다
시장 반응 및 10년물 국채 금리 동향
FOMC 결과 발표 후 환율을 비롯한 시장이 크게 요동쳤다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3%대까지 갔다가 다시 돌아왔으며, 기술적으로 중요한 4.2~4.3% 라인을 깨고 내려갔다
단기적으로 너무 많이 빠졌기 때문에 기술적으로 4.2~4.3% 근처까지 튀었다가 다시 하향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연준의 고용 시장 해석에 대한 의문
고용 지표가 나빠지고 물가가 안정되고 있는데도 점도표가 기존과 큰 변화가 없는 것에 대해 의문을 제기한다
연준은 고용이 '균형' 상태라고 주장하지만, 월 3만 건의 고용 창출은 과거 10~15만 건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준이다
이는 연준이 고용 시장을 잘못 해석하고 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파월의 매파적 태도에 대한 정치적 해석
파월 의장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비판에 대해 정치적으로 거부하는 판단을 할 가능성이 높다
트럼프의 비판은 파월에게 독립적인 중앙은행 총재라는 도덕적 강남도파민 지지를 강화시켜 오히려 더 매파적인 태도를 유지하게 만들 수 있다
연준 위원들의 성향
트럼프가 임명한 일부 위원들은 비둘기파적이지만, 아직 과반수를 차지하지 못하고 있다
지역 연방은행 총재들은 대부분 이코노미스트 출신으로, 중앙은행의 독립성과 데이터 기반의 학자적 접근법을 중시한다
연준은 내부적으로 민주당 성향이 압도적이므로, 전반적으로 정론적이고 매파적인 편향이 나올 수밖에 없다
4. 연준이 놓치고 있는 핵심 요인: 고용 시장의 착시 현상
연준의 고용 시장 논리 (저자의 반박 전)
노동 인구 증가 속도 둔화: 이민자 유입 감소로 노동 인구 증가 속도(검은색 선)가 낮아지고 있다
비농업 고용 증가 속도 둔화: 실제 비농업 고용 증가세(빨간색 선)가 꺾여도, 노동 인구 증가세 둔화로 인해 '슬랙(노동력 잉여)'이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결론: 월 3만 건의 고용 증가도 균형 잡힌 노동 시장으로 볼 수 있으며, 따라서 금리를 빨리 인하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 연준의 논리이다
저자의 반박: 불법 이민자 유입 감소의 진짜 이유
불법 이민자 유입 현황: 바이든 정부 초기(2021~2023년)에는 월 20만 건에 육박할 정도로 불법 이민자가 급증했으나, 2024년부터 급격히 감소하여 현재는 거의 사라졌다
연준의 해석: 불법 이민자 감소로 노동 인구 증가세가 둔화되어 노동 시장이 타이트해졌으므로 금리 인하를 서두를 필요가 없다고 본다
저자의 반박: 불법 이민자 유입이 줄어든 진짜 이유는 트럼프 행정부의 추방 정책이나 국경 통제 때문이 아니라, 미국 내 일자리가 없기 때문이다
불법 이민자 관련 뉴스는 정치적으로 편향될 수 있으며, 실제 추방자 수는 바이든 정부 때 더 많았다
이민자들은 미국 내 일자리가 많으면 넘어오고, 없으면 넘어오지 않는다
결국, 노동 인구 증가세가 증가하지 않는 것은 경제가 안 좋기 때문이며, 따라서 연준은 금리를 빨리 인하해야 한다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 통찰력
트럼프는 2018~2019년에도 금리 인하를 주장하며 강남도파민 연준의 정책이 잘못되었음을 지적했다
그는 사업가로서의 '촉'으로 미국 경제가 안 좋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으며, 현재 중립 금리가 너무 높다고 판단한다
저자는 경제를 보는 면에 있어서는 연준의 이코노미스트보다 트럼프의 판단이 더 정확하다고 평가한다
5. 연준이 놓치고 있는 핵심 요인: 달러 유동성 고갈 징후
단기 자금 시장 유동성 부족 징후
SOFR-FFR 스프레드: 단기 시장 금리(SOFR)와 실세 기준 금리(FFR)의 차이로, 원래 0 부근에 있어야 연준의 통화 정책이 제대로 작동하는 것이다
최근 동향: 2024년 중순까지는 마이너스였으나, 최근 급격히 상승하여 20bp 근처까지 도달했다
의미: 이는 단기 자금 시장의 유동성이 부족하다는 명확한 징후이며, 월가에서도 이를 경고하고 있다
분기말 현상: 분기말(9월 30일, 12월 31일)에는 일시적으로 상승할 수 있으나, 현재는 분기말이 아님에도 상승하고 있어 문제가 심각하다
6. 향후 시장 전망 및 투자 전략
양적 완화(QE) 재개 가능성
저자는 앞으로 2~3개월 내에 연준이 양적 완화를 다시 꺼내 들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전망한다
이는 현재 동양권은 물론 태양계에서도 저자만이 주장하는 파격적인 전망이다
양적 완화의 효과: 양적 완화가 재개되면 주가, 채권, 코인, 금 등 자산 가격이 다시 상승하는 '해피한' 시대가 올 수 있다
통화 스와프를 통한 양적 완화 가능성 (가설)
한국과 일본이 연준으로부터 통화 스와프를 통해 각각 3,500억 달러, 5,500억 달러를 빌리면 총 9천억 달러(약 1조 달러)의 달러가 풀리게 된다
이는 연준 대차대조표의 약 15%를 증가시키는 효과를 가져와 사실상 양적 완화와 동일한 결과를 초래한다
과거 금융 위기 이후 양적 완화에도 불구하고 인플레이션이 아닌 디플레이션이 왔던 것처럼, 양적 완화가 물가 상승으로 이어지지 않을 수 있다
단기 시장 불안과 환율 전망
양적 완화 재개 전까지 두 달 정도는 시장이 힘들 수 있다
환율: 달러 유동성 부족으로 강남도파민 인해 달러 강세가 나타나 환율이 상승할 수 있다
원/달러 환율이 1,400원 이상으로 오르면 언론에서 난리가 나겠지만, 정부가 가만히 놔두지 않을 것이다
국민연금이 보유한 외화 자산(주식, 채권)을 팔지는 않지만, 환헤지를 통해 선물환 매도를 유도하여 환율 상승을 억제할 수 있다
연준의 금리 인하 전망
점도표에 따르면 올해 10월, 11월, 12월에 한 번씩 더 금리 인하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내년에도 계속 금리 인하가 이어질 것이므로, 주식은 계속 사거나 팔지 않고 밀릴 때마다 사야 한다
DB 금융투자 리서치 하우스뷰 유지
DB 금융투자의 하우스뷰는 보수적으로, 밸류에이션 리스크가 크다고 판단한다
이러한 뷰를 바꾸는 것은 투자자들의 재산에 큰 손실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욕을 먹더라도 현재 뷰를 유지할 것이다
마지막 곰들이 황소로 돌아서는 순간이 시장의 정점일 수 있다
투자 전략 요약
9월, 10월: 조심하되 겁먹지 말아야 한다
채권: 꾸준히 매수해도 된다
자산 배분: 금, 채권, 주식을 섞어서 가지고 있는 것이 가장 좋다
금: 이제 시작이며, 더 상승할 여력이 있다
7. 미국 주택 시장 및 한국 부동산 시장 동향
미국 주택 시장 불안정
무디스의 마크 잔디는 침체 가능성을 45%로 보며, 특히 주택 관련 지표를 잘 봐야 한다고 언급했다
트럼프 대통령도 금리 인하 시 주택 가격이 폭등할 것이라고 주장하며 주택 시장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상업용 부동산은 이미 안 좋다는 얘기가 많았고, 주거용 부동산(레지덴셜)도 현재 좋지 않은 상황이다
한국 부동산 시장의 양극화
서울, 특히 마용성(마포, 용산, 성동)과 강남 지역의 아파트 가격은 오르고 있으나, 서울 외 지역은 상황이 좋지 않다
이는 한국 부동산 시장의 심각한 양극화를 보여준다
한국은행의 통화 정책 딜레마
한국은행은 서울 부동산 가격 상승 때문에 금리를 낮추기 어려운 상황이다
현재 2.5%인 기준금리를 2.25% 강남도파민 정도까지만 인하할 것으로 예상되며, 더 내리면 부동산 시장 과열을 우려하는 정치적 부담이 커질 것이다
대출이 묶여 있어도 현금 보유자나 실거주 목적의 매수자들은 여전히 부동산을 매수할 수 있어, 금리 인하 시 심리적 영향이 크다
8. 일본 총리 선거가 글로벌 금융 시장에 미칠 영향
일본 총리 선거의 중요성
일본은행(BOJ)의 통화 정책 발표보다는 다음 달 초에 있을 자민당 총리 선거가 더 중요하다
총리 후보별 시나리오
고이즈미 신지로: 기존의 완만한 긴축 정책과 엔화 강세 용인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어 시장에 큰 반응은 없을 것이다
다카이치 사나에: '제2의 아베노믹스'를 표방하며 아베 전 총리보다 더 강경한 우파 성향을 가지고 있다
당내 지지율이 높지만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그동안 총리로 선출되지 못했다
만약 다카이치가 총리가 되면 엔화 가치가 급격히 약해지고, 일본은 기준금리 인상을 하지 못할 것이다
이는 일본 증시(닛케이)의 추가 상승을 유발할 수 있다
다카이치 총리 선출 시 채권 시장 영향
일본 장기물 금리 폭등: 다카이치가 재정 지출 확대와 엔화 약세를 추진하면 인플레이션 압력이 커져 일본 장기물(30년물) 금리가 폭등할 수 있다
엔드 유저 부재: 일본의 초장기 채권은 보험사, 연기금 등 특정 엔드 유저(최종 수요자)가 매수하는데, 이들이 매수하지 않으면 시장이 마비될 수 있다
글로벌 금리 영향: 일본 장기물 금리가 폭등하면 풍선 효과처럼 다른 나라(프랑스, 영국 등)의 초장기물 금리도 함께 끌려 올라갈 수 있다
투자 전략: 이러한 리스크를 고려하여 10년 이하의 단기 채권에 투자하는 것이 안전하며, 다카이치 선출 시 30년물 채권 투자는 조심해야 한다
9. 프랑스 재정 위기 논란에 대한 반박: 규제 변화가 핵심
프랑스 재정 상태에 대한 오해
뉴스에서는 프랑스의 재정 문제로 난리가 났다고 보도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GDP 대비 정부 부채 비율: 강남도파민 프랑스(초록색)는 미국(핑크색)보다 재정 상태가 훨씬 좋다
GDP 대비 재정 적자 연간 비율: 영국과 프랑스는 개선되는 추세이며, 오히려 미국이 가장 안 좋다
결론: 프랑스의 문제는 재정 문제가 아니다
초장기 채권 시장의 엔드 유저 문제
엔드 유저의 역할: 30년물과 같은 초장기 채권의 최종 수요자는 연기금과 보험사이다
매수 이유: 일반 투자자들은 30년 채권을 만기까지 보유하기보다 중간에 팔아 이익을 얻으려 하는데, 이때 연기금과 보험사가 매수해 줄 것이라는 믿음이 있어야 한다
문제 발생: 연기금과 보험사가 매수하지 않으면 일반 투자자들도 거래 자체를 하지 않게 된다
규제 변화로 인한 연기금의 투자 행태 변화
과거: 연기금은 고객에게 3% 수익을 약속하고 5% 금리의 30년물 채권을 매수하면 2%의 고정 수익을 얻을 수 있었다
과거에는 채권을 만기까지 보유하면 평가 손실을 신경 쓰지 않아도 되는 '고정 수입(Fixed Income)' 자산으로 간주되었다
현재: '시장 평가(Mark-to-Market)' 규제 도입으로 상황이 달라졌다
금리가 오르는 추세에서는 채권 가격이 하락하여 평가 손실이 발생하고, 이는 연기금의 건전성에 영향을 미쳐 영업에 지장을 줄 수 있다
따라서 연기금 매니저는 금리가 오르는 중에는 절대로 채권을 살 수 없으며, 손실 발생 시 해고될 위험이 있다
매수 시점: 연기금은 금리가 꼭지를 찍고 떨어질 때 비로소 채권을 매수하기 시작하며, 이는 금리 하락을 더욱 가속화시킨다
한국의 경우 30년물 금리가 10년물보다 낮은 역전 현상이 나타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결론: 프랑스 등 유럽 국가들의 장기물 금리 상승은 재정 문제가 아니라 규제 변화로 인한 연기금의 투자 행태 변화 때문이다
매니저의 심리 변화
금리가 오를 때는 매니저들이 채권을 안 살 이유(예: 재정 악화)를 찾지만, 금리가 떨어지기 시작하면 살 이유(예: 부채 기간과 절대 금리 매력)를 찾게 된다
이는 사람의 생각이 상황에 따라 바뀐다는 것을 강남도파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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